[더뉴스-더정치] '시정연설' 임박...민주당 입장은? / YTN

2019-06-24 2

■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야 1:1 미니토론 더정치. 오늘은 앞서 말씀 드린대로 국회 본회의 시정연설 때문에 출연자들 차례로 중계 인터뷰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 연결한데 이어서 이번에는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기 의원님 안녕하세요. 기 의원 뒤쪽으로 농성 장면이 보입니다. 어떤 농성인가요?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에서 국회 정상화 민생 입법 촉구를 위해서 지금 의원들이 박홍근 의원을 비롯해서 이렇게 의원들을 대상으로 해서 홍보도 하고요. 국민들에게 절박성을 알리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본 질문에 앞서서 잠시 함께 들어볼 한국당 입장이 있습니다. 잠시 듣고 질문드리겠습니다.

[김현아 /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 민주당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거짓말을 하며 오히려 국회를 정쟁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주일 동안 민주당 원내대표나 수석부대표로부터 국회 정상화 관련해서 전화를 비롯한 어떠한 연락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앞서 이원욱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YTN과의 통화에서 한국당이 자꾸 다른 조건을 건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요. 이것이 거짓말이라는 겁니까?

[인터뷰]
제가 이원욱 수석부대표하고 그다음에 원내 대변인 등 원내 지도부하고 쭉 확인을 해 봤는데요. 지난 2, 3일간 직접적인 접촉이 없었던 건 사실인데 바른미래당 오신환 대표를 통해서나 정양석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 등과 꾸준히 얘기를 해 왔었답니다. 그런데 지난 과정에서 보면 한 문제가 해결이 되면. 예를 들어서 정개특위 문제나 사개특위 문제, 그다음에 국민들에게 유감 표명하는 문제. 이렇게 본질적인 문제가 해결이 되면 전혀 예상에도 없었던 경제청문회가 튀어오르고 그래서 도대체 자유한국당의 결정적이고 주요한 요구 조건이 무엇이냐, 이런 부분을 계속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경제 청문회라고 모아지는 것 같은데 과연 그러면 이 경제 청문회 역시 이 문제만 해결이 되면 전체 국회가 정상화되는 거냐. 여기에 대한 원내지도부의 확신이 없어 보여요. 그래서 조금 시간을 가지고 조율하고 있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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